Nozbe

많은 사람들이 반복되는 작업들 때문에 끊임없이 혼란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작업들을 처리하는 노즈비의 기능을 검토하면서 몇 가지 추가적인 힌트를 드리려고 합니다.

정의

노즈비에서 반복되는 작업이란 일정한 주기마다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도움말 페이지를 보면 이 작업에 대한 완전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한 개의 반복 작업을 생성하는 방법은?

“+” 아이콘이나 “a” 단축키를 사용해서 작업을 만듭니다. 그런 다음 해시태그(#) 변수를 사용해서 반복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작업 이름에 그냥 #매주, #평일 마다 등의 말을 써 넣으세요. 작업 세부사항에서도 반복 옵션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주의: 세부사항에서는 입력되어 있는 반복 주기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recurrence in task details

질문

이 정도에서 첫 번째 질문이 생깁니다: 작업 완료예정일을 설정하지 않고 반복 설정만 하면 어떻게 되나요?

간단히 말하자면, 시스템은 오늘을 주기의 첫 번째 날이라고 가정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질문이 있을 것입니다: 반복되는 작업들이 작업 목록에 모두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뭔가요?

이것은 지나치게 복잡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 노즈비가 진행 중인 작업만 표시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해당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는 앞으로 반복될 작업이 보이지 않습니다.

노즈비 캘린더

캘린더에서는 앞으로 반복될 작업들이 회색으로 보인다는 점을 지적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맞습니다. 회색으로 카피되어 있는 작업들은 소위 “유령 작업"이라는 불리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여러분들이 계획을 돕기 위해 그곳에 있을 뿐, 실제로 작업을 할 수 있는 실제 항목이 아닙니다. 현재의 작업이 완료되어서 아카이브에 저장될 때까지는 그것들 중 어떤 것도 관리할 수 있는 상태에 있지 않습니다.

REcurring task in calendar view

반복되는 작업과 구글 캘린더

이 부분은 무엇보다도 가장 혼동되는 부분입니다. 반복되는 작업을 다루는 노즈비와 구글의 방법 뒤에 있는 로직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정의에 따라, 현재의 작업만이 진행되고 있는 작업이기 때문에, 구글에서는 실제로 그 작업만 볼 수 있습니다.

또, 구글에서 반복 작업을 설정한 경우에는, 노즈비에서는 반복 작업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이 두 시스템의 반복 작업 해석의 불일치 때문입니다.

완료 예정일이 지난 경우

반복 작업에 대해 결코 가볍다고 할 수 없는 마지막 의문이 하나 있습니다. 아직 완료하지 못한 반복 작업이 있는 경우, 다른 작업처럼 날짜가 빨간색으로 변한 채 그 자리에 그대로 있게 됩니다. 이 경우 그 작업이 새로운 작업에 의해 대체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새로운 작업이 생성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러냐고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아직 완료되지 않은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완료하고 나면, 완료된 다른 작업과 마찬가지로 아카이브에 보관됩니다. 그러면 다음 완료 예정일까지 해야 할 작업의 카피본이 나타납니다. 물론 지나간 완료 예정일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 올 완료 예정일을 말합니다.

왜 그런지 다시 궁금해 지셨나요? 매일 반복되는 10개의 작업이 있다고 합시다. 예를 들어 여행하는 10일 동안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를 상상해 봅시다. 그 동안 작업을 못했기 때문에 이 기간이 지난 후 각 작업은 11개의 카피 작업을 갖게 될 것입니다. 모두 합쳐 110개나 됩니다.

아수라장이 되어 있는 것이지요. 그러면 일할 맛이 안 나겠지요. 일할 맛이 날까요?

결론

반복되는 작업들을 해야 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고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그것들이 노즈비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용자들에게 이 기본적인 사실들을 알려주어서 그들이 그것들을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면 많은 혼란과 좌절을 피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주제를 다룬 이 포스트가 여러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델피나 (지원 업무 담당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