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학생, 가정 주부부터 경영자, 사업가까지 모든 직업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노즈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의사, 부동산 소개업자, 법률가을 위해 노즈비 활용 방법을 제시해 드렸습니다. 이 게시물은 학생들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배경
우리 모두는 지금 학생일 수도 있고 인생의 어느 시점에 학생인 적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삶은 재미있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엄청난 도전과 노력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공부의 종류에 따라, 이 세 가지 요소의 혼합 비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라면 공부하는 과정에 노즈비를 활용할 것입니다. 제 경우에는 복수 전공에 아르바이트를 두 군데 뛰면서 학생회와 연극 모임에도 참여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펜과 종이 그리고 단지 자기 자신의 기억력 만으로 이 모든 것들을 관리해야 했던 시대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요?
시간을 기준으로 학생들을 나눌 수 있기 때문에 노즈비의 활용 방법도 근본적으로 학년에 따라 나뉠 수 있습니다. 독자들 중에 분명히 중고등학생들도 있겠지만, 이 글에서는 대학생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가능한 응용 방법
대학생들에게 학습 내용을 모두 이해하고, 책을 읽고, 리포트를 쓰는 일은 매우 힘든 일일 수 있습니다. 제가 대학시절에 했던 과외 활동과 같은 일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프로젝트와 라벨
만약 제가 과거로 돌아가서 노즈비를 사용할 수 있다면(사실, 최근에 저는 한 대학의 학부생으로 등록한 바 있습니다), 먼저 단기 대학 졸업 학위, 학사 학위, 석사 학위와 같은 최종 목표에 대해 생각하며 출발할 것입니다.
그것들이 프로젝트의 주요 라벨 또는 카테고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프로젝트들 중에 1학년 때 시작해서 학위를 받을 때까지 계속되는 것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밖의 라벨로는 전공이든 전공이 아니든 같은 종류의 과목들을 나타내는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라는 라벨은 경제와 관련된 모든 강좌를 포괄하는 라벨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이제 어떤 분들은 열정적으로 “그러면 어떤 것들이 프로젝트가 될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하고 싶을지 모릅니다.
답변은 간단합니다: 수업을 프로젝트로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의 스케줄 상 다음의 여섯 과목을 수강하고 있다고 합시다. 폴란드 법률 시스템의 역사, 입법부의 일반 역사, 로마법의 원리, 경제학, 법률 논리학, 법률 영어가 그것들입니다. 그것들이 바로 프로젝트가 되는 것입니다. 이 각각의 프로젝트들을 좋은 성적이라는 긍정적인 결과와 함께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이해가 되시지요?
카테고리
물론 각각의 프로젝트 안에는 많은 종류의 파일과 작업이 포함될 것입니다. 저라면 주저하지 않고 이것들을 종류별로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카테고리를 사용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다양한 수업과 세미나를 위해 책을 구입하거나 빌려야 하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당연히
“서점"과 “도서관"이 적절한 카테고리가 될 것입니다.
책들은 다양한 프로젝트(=수업)에 작업으로 추가될 것입니다. 서점에 가서 간단히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구입해야 할 책과 작가의 이름을 볼 수 있습니다. 책을 도서관에서 빌리는 경우는 그 책을 제 때 반납하기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느냐에 따라 작업이 주기적인 성격을 갖기는 하지만 책을 획득하기 위해 노즈비를 활용하는 방법은 서점에서와 동일합니다.
**실러버스(강좌 개요; Syllabuses)**는 각각의 과목과 관련하여 입력해 두고 신경써야 할 자료나 작업을 하나로 묶는 또 하나의 그룹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온라인에 접속한 다음 학생 포털에서 이것들을 모두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미친 듯이 찾아야 겨우 얻을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카테고리: 강좌 개요).
교수님들 연락처와 강의가 진행되는 강의실 번호가 다양한 작업들을 하나로 묶는 세 번째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 연락/이동)
계속 변화하는 작업을 하나로 묶는 다른 것들과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가장 큰 묶음은 과제라는 묶음입니다. 강의실 밖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그 자리에서 바로 노즈비에 입력을 해 두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물론 교수님에 따라 그것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교실에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의 사용을 허락하지 않으시니까요 (카테고리: 과제).
그리고 카테고리로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개념은… 다름 아니라 연구/조사입니다. 연구와 조사가 필요없는 수업은 실제로 있을 수 없으니까요. 도서관에 가서 책을 구해서 공부하는 것으로 충분한 경우도 있지만, 인터넷, 도서관 그리고 그밖의 출처를 광범위하게 검색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Marcus Platt사에서 만든 플러그인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작지만 대단한 플러그인입니다.
요약
이 포스트의 내용 역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노즈비 활용 방법과 관련된 몇 가지 기초 정보에 불과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약간의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 드렸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활용 방법에는 수많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주저하시지 말고 다른 분들과 공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델피나 씀 (노즈비 지원팀 - CHO - Chief Happiness Offi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