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확히 11년 전 오늘, 중부 유럽 폴란드 수도인 바르샤바의 한 아파트에 세들어 살고 있던 열정 넘치는 젊은 프로그래머 겸 창업가가 데이비드 앨런의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Getting Things Done)“에 영감을 얻어 생산성 웹 2.0 어플을 만들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그렇게 노즈비를 시작할 때만 해도 11년 후에 세계적으로 모든 주요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만 명의 이용자가 사용하는 노즈비 어플로 알려진 이 대단한 회사를 운영하게 되리라고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노즈비, 생일을 축하해! 네가 이제 11살이 되었구나. 너를 만든 사람으로서, 우리가 어디에서 시작해서 어디로 갈 예정인지에 대해 모든 분들에게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하기 위해 이 글을 쓰려고 해. 시작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