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노즈비 홍보대사급 파워유저이자 GTD의 엄청난 옹호자인 채드 개럿 씨(Chad Garrett )의 글입니다. 그가 노즈비의 다양한 기능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소소한 작업들"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살펴 봅시다”.
제 이름은 채드 개럿입니다. 저는 Productivity Grid 사의 사장이고, 노즈비의 홍보대사급 사용자입니다. 노즈비는 정말로 완벽한
생산성 툴입니다. 저는 데이비드 앨런(David Allen)의 GTD(Getting Things Done) 방법론을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인데, 노즈비는 이 작업 방법에 완전히 들어맞습니다. 제가 어떻게 노즈비를 사용하고 있느냐고요? 먼저 제가 작업을
어디에 넣어두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버킷 프로젝트(Bucket Projects)
노즈비에서는 모든 것이 프로젝트로 들어갑니다. GTD에서는 프로젝트를 두 단계 이상의 작업이 필요한 어떤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대략 75개 정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 우리 모두 이 정도는 바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렇게 창의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게다가 금발이기도 하고요. (역자 주: 금발머리가 외모는 예쁘지만 지능은 떨어진다는 선입견에 근거한 농담) 그렇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어쩌다 한 번씩 :-)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는 차분하게 생각하면서 멋진 해결책이나 계획을 생각해내려고 애씁니다. 그렇지만 그런 경우보다 전혀 예상치 않은 상황에서 흥미로운 생각들의
머리속에 떠오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저는 이 작지만 소중한 아이디어가 그냥 없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그것들을 기록해 둡니다. 여러분께 저의 방법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디어 덤핑의 목적
아이디어 덤핑은 정말 쓸모가 있는 과정입니다 - 그것이 계획에 따른 것이든 저절로 촉발되는 것이든 그렇습니다.
마음 속에 있는 다양한 생각들이 소중한 것들이지만 생산성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아이디어들은 엉뚱한 시점에 자꾸만 떠올라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그것보다 더 나쁜
것은 막상 필요한 시점에는 다시 생각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토룬에서 “진짜” 만나기로 한 날이 이제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평소에는 줌(Zoom)이나 페이스타임을 통해서만 만나기 때문에, 우리 모두 상당히 흥분해 있습니다 :-) 이번 모임은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될 것입니다.
토룬 - 폴란드 7대 불가사의 중 한 곳
이번 총회는 라덱 씨(노즈비 애플 담당 부사장이자 팟캐스트 공동진행자)와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씨의 고향인 토룬에서 열립니다. 토룬은 폴란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이 도시는 코페르니쿠스와 특산품인 진저 브레드,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중세 유적으로 유명합니다.
편리한 기능이나 구체적인 해답을 찾기 위해 저희 앱이나 웹사이트를 검색해 보신 적 있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새로운 블로그 포스트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이 시리즈는 전통적 스타일의 FAQ 형태를 가질 것입니다 -
이 게시물에는 사용자분들이 지원을 요청하는 이메일에서 자주 묻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 제공될 것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노즈비 고객지원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도 매일매일의 고객님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즐깁니다. 질문, 크고 작은 문제, 의견, 요청 등 그분들이 제시하는 모든 것들이 저에게는
즐거움으로 다가옵니다.
이 과정에서 저희들은 그분들의 질문 중 몇 가지가 계속해서 반복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즈비와 함께 처음으로 생산적인 삶을 시작하는 초보자분들만 이런 질문들을 제시하는 것이 아닙니다.
각각의 사용자는 그들 자신의 작업흐름과 습관을 가집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이 시스템이 제공하고 있는 기능을 알아채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 기능을 사용한다면 작업 효율이 꽤
향상될텐데 말입니다.
10월의 노즈비 총회 동안 우리는 TGIF(“Thank God It’s Friday”; “불타는 금요일” 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함)에 대해 논의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 정책을 실행하기 전에는 검토를 규칙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마이클씨가 바꿔보려고 한 것이 바로 그 부분이었지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제 “TGIF” 정책을 따르고자 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저희 나름의 결론과 조언을 제시해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신의 금요일을 디자인하십시오
금요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여러분의 스케줄에 포커스를 맞추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TGIF 개념의 금요일은 일상적 업무, 작업 목록 또는 상사분에 의해 규정되는 날이 아니라 여러분 스스로 디자인하는 날이라고
생각하십시오. 검토가 끝난 뒤의 일정은 전적으로 여러분 자신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